SM 연습생 출신 강서진, 꿈찾아 케이팝스타4 도전…가능성조 2위로 3라운드 진출
2014-12-28 18:41
케이팝스타4 강서진 엇갈린 심사평 [사진=SBS ′케이팝스타4′ 방송캡처] |
SM 연습생 출신 강서진, 꿈찾아 케이팝스타4 도전…가능성조 2위로 3라운드 진출
[뉴스핌=대중문화부] ′케이팝스타4′ 강서진의 무대에 엇갈린 평가가 나왔지만 강서진이 가능성조 2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28일 방송한 SBS ′K팝스타4′에서는 가능성조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펼쳐졌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다고 밝힌 강서진은 다시 가수가 되기 위해 ′케이팝스타4′에 참가한 이유를 밝혔다.강서진은 ′케이팝스타4′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기획사를 나오고 나서 잘 생각을 해보니까 그 당시에는 나오면 후회할 줄 몰랐다. 그런데 꿈이 생기고 후회를 하게 됐다"며 "뭘 할때 가장 행복할까 스스로 생각해봤는데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할 때였다"라고 ′K팝스타4′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강서진은 이날 윤하의 ′기다리다′를 불렀고 심사위원은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
강서진의 노래를 들은 양현석은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한 번도 안 쳐다봤다"면서 "노래로만 판단하자면 50%는 동요 느낌이 남아있다. 맨 마지막이 특히 동요처럼 동그랗게 부른다. 호흡이나 여러 가지가 나이가 어려 미숙하다"고 평했다.이어 유희열은 "묘한, 모순된 심사를 할 것 같다"면서 "박진영씨가 감정을 넣어 노래하라고 하는데 저는 감정을 넣지 말라고 말할 때가 있다. ′왜 네가 먼저 울어?′ 담담하게 노래하는데 저는 마음이 훅했다. 담담하게 노래해도 내 마음이 움직였다"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숨을 가르쳐준대로 쉬었다"며 "잘했다. 열심해 했고"라고 만족했다.
이날 SM 연습생 출신 강서진은 양현석으로부터 "500점 만점에 500점"이라는 평을 들은 릴리 M에 이어 2위에 호명됐다. 3위는 안정적인 가창력을 가진 나수현, 4위는 순수한 감성을 가진 기다온, 5위는 호주에서 온 소녀 퍼스티나류였다. 이들 5명은 3라운드에 올라 ′케이팝스타4′ 도전을 계속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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