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래

[무한도전토토가] 애상 - 쿨

한시알 2015. 1. 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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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상

|4집 애상

작사 이승호 작곡 윤일상 편곡 윤일상





 

알잖아 너를 이토록 사랑하며 기다린 나를 
뭐가 그리 바쁜지 너무 보기 힘들어 넌 도대체 뭐하고 다니니

그게 아냐 이유는 묻지마 그냥 믿고 기다려 주겠니 
내게도 사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널 받아들일 수 있게

일부러 피하는 거니 (No) 삐삐쳐도 아무 소식 없는 너 
(Oh no) 싫으면 그냥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봐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 것 같은 이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 니곁에 다른 사람이

난 두려워 나보다 더 멋진 그런 남자 니가 만날까봐 
아니야 그렇지 않아 정말 너 하나뿐야 속는 셈치고 한번 믿어봐 

Rap
내 눈에는 너무 예쁜 그녀를 자랑스레 친구에게 보여줬지 
그 친구 네게 미안하다며 그녀 얘길 싸그리다 했지 
그녈 만난 많은 남자 중에 내 친구만도 여러 명이야 
말도 안돼 믿을 수 없어 혹시 쌍둥이

우연히 너를 보았지 다른 남자 품안에 너를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너무 행복한 미소 내 사랑은 무너져 버렸어 

그게 아냐 변명이 아니라 그 남자는 나와 상관없어
잠시 나 어지러워서 기댄 것뿐이야 날 오해하지 말아줘 나 

나 역시 많은 여자들을 만났다가 헤어져도 봤지만
한꺼번에 많은 여자를 만난 적은 없었어

니가 뭔데 날 아프게 하니 너 때문에 상처 돼버린 내 사랑
이제 다시는 너의 어떤 만남도 나 같은 사랑 없을 걸 

난 두려워 나 역시 다시는 이런 사랑 할 수 없을까봐
믿을 수 없겠지마는 니가 첫사랑인데 떠나버리면 어떡하라고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을 게 
네 곁에 항상 있게만 해줘 제발 제발

 

 

예원, 유리 대신 쿨 멤버로…무한도전 토토가 “오늘도 시청률 대박”

 : 2015.01.03 18:46


 mbc 화면 캡처
 mbc 화면 캡처
예원, 유리 대신 쿨 멤버로…무한도전 토토가 “오늘도 시청률 대박”

그룹 쿨이 90년대를 완벽 재현했다. 유리가 빠졌지만 쥬얼리 예원이 그 자리를 메웠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90년대 스타들과의 특별한 재회를 담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쿨 김성수와 이재훈은 미국에 있는 유리를 대신해 예원을 합류시켜 한 팀을 이뤘다. 쿨은 '애상'을 열창하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고, 이어 '슬퍼지려하기 전에'로 90년대를 완벽 재현했다.

특히 이재훈과 김성수는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과 안정적인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예원 역시 깜찍한 매력을 더해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이재훈은 "어디 클럽에 가서 노는 것보다 더 재미있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예원, 진짜 예쁘더라. 쿨 무대 멋졌다” “무한도전 토토가, 예원이랑 쿨 무대 진짜 눈물났다” “무한도전 토토가, 예원+쿨 시작이 좋다. 오늘도 시청률 대박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