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곶매백기완

민족문화의 살아있는 증인으로 불리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7월 14일 오후2시 김해시특강

한시알 2005. 5. 5. 19:38
유홍준 문화재청장 초청 강연
가야문화축전위원회 주관, 12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천병덕 기자 ghn@ighn.co.kr

 

가야문화축전집행위원회에서는 가야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일환으로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진다.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개최하는 강연회는 ‘오래된 미래-가야’를 테마로 가야문화의 새로운 재조명을 위해 ‘가야세계문화축전2005, 김해’를 추진함에 있어 가야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다.

이를 위해 1차로 오는 12일 오후 3시 김해시청대회의실에서 유홍준 문화재청장을 초빙, 가야축전의 핵심 추진 사항중 하나인 가야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문화유산을 보는 눈”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실시한다.

2차 강연회는 내달 9일 오후 2시부터 지역축제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잡은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을 초청해 ‘지역축제의 성공요건-부산국제영화제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진다.

3차는 7월 14일 오후 2시 민족문화의 살아있는 증인으로 불리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을 김해시 시민교양강좌에 특별초청해 강연회를 가진다.

1차 초청강연자인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 성균관대학교대학원 예술철학박사, 영남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박물관장, 명지대학교문화예술대학원장,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문화재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유 청장은 저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2,3’권을, ‘나의 북한문화유산 답사기’를 통해 이미 독자들로부터 정평나있는 문화비평가로 문화전문가로 널리 알려져있다.



2005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