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래

[KPopStar4]정승환-사랑에 빠지고 싶다/김조한

한시알 2014. 12. 8. 13:47

 

'K팝스타4' 정승환, 새로운 스타 탄생하나..'최고의 극찬'

OSEN= 박정선 기자 l 2014.12.07 18:17

[OSEN=박정선 기자] 정승환이 'K팝스타4' 세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정승환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열창했다. 

정승환의 무대가 끝나자 세 심사위원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내 박수를 쳤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박진영은 "이렇게 노래하는 가수가 없기 때문에 가요계에 나와야한다. 전형적인 발라드인데 누구도 생각이 안난다. 그런 가수를 찾는 거다. 새롭게 표현하는 사람"이라며 극찬에 극찬을 거듭했다. 

또 양현석은 "듣는 내내 정승환한테 빠졌다. 혼자 들으면 울 수 있을 것 같다. 울컥울컥하더라"고 칭찬했고, 유희열은 "남자 참가자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빼앗은 건 정승환 군이 처음이다. 그냥 가수다"라며 "제가 만약에 발라드 남자가수 특집을 '스케치북'에서 한다면 정승환 군과 스페셜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평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사랑에 빠지고 싶다

김조한 |

작사 최은하 작곡 윤일상 편곡 윤일상

 

 

운동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영화도 챙겨보곤 해
서점에 들러 책 속에 빠져서
낯선 세상에 가슴 설레지
이런 인생 정말 괜찮아 보여...
난 너무 잘 살고 있어 헌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내겐 나를 너무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이 있어 헌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난 대답한다 난 너무 외롭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사랑이 뭘까 난 그게 참 궁금해
사랑하면서 난 또 외롭다
사는 게 뭘까 왜 이렇게 외롭니

또다시 사랑에 아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