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래

[KPopStar4]박혜수-통화연결음/린

한시알 2014. 12. 8. 13:52

 

 

 

 

‘K팝스타4’ 박혜수, 유희열에게 극찬받아 “불합격 줬던거 죄송”
박혜수가 유희열에게 극찬을 받았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랭킹오디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랭킹오디션 1조는 박윤하 정승환 케이티김 남소현 박혜수 에린미란다 황윤주 등 감성 보컬 7명으로 이뤄졌다. 

JYP 밀착 오디션을 받은 첫 번째 박혜수는 린 ‘통화연결음’을 선곡해 열창했다. 무대에 앞서 유희열은 “린씨의 곡은 조금만 흉내를 내도 티가 난다. 조심하라”라고 조언했고, 박진영은 “아무 생각 없이 불러라”고 코치했다. 

박혜수는 ‘통화연결음’을 린의 창법이나 감성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목소리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유희열은 “짧은 기간에 무슨일이 있었나”라고 물으며 “지난번 라운드와 전혀 다른 사람인것 같다. 1라운드에서 불합격을 준게 죄송할 정도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양현석은 “박혜수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될 것 같다. 간간이 나오는 알앤비 창법이 정말 좋았다. 다음에도 기대하겠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박진영도 “고민 많이 했다. 머리가 정말 좋다. 감동 받았다”면서 칭찬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4’에서 참가자 김동우는 심사위원 유희열의 전폭적인 지지로 와일드 카드로 합격했다.  

 

‘K팝스타4’ 박혜수, 유희열에게 극찬받아 “불합격 줬던거 죄송”

 

 


 

 통화연결음

 

노래가 흐르면 얼마 뒤에
여보세요 할 그 목소리 난 기다려요
그대의 말투는 달라졌죠
오늘역시 차갑겠지만 듣고싶어요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꼭 내게 하는 말인것같아
얼굴을 묻고 쉼없이 울었죠

난 니가미워 넌 너무미워 미치도록 난 니가 싫어

그유행가에 마음을 담아 나를 저만치 밀어내는
그대가 미워 사랑을 버린 그대가 나도 정말 미워요
심장뛰던 고백도 설레임도 모두 없던일이 되나요

따스하던 그대 목소리 사랑스럽던 그인사들도
이제는 들을수 없는 건가봐요

너를 좋아해 너무 사랑해 우리절대 헤어지지말자
내게 외치던 그 눈빛들은 다신 만날수 없을까요

그대가 미워 나를 떠나는 그대가 난 너무나 미워요
난 어떡하죠 이젠 혼자죠 또 다시 아파해야 하나요

나도 내가미워 내가 너무 미워 미치도록 난 내가 싫어
내가 별나서 못되게 해서 그대를 놓치고야 마는
내가 미워요 지키지못한 내 멍청한 사랑이 미워져요
우리 사랑 슬퍼서 난 울어요 그댈 되돌리고 싶어요
그댈 미워할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