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고추잠자리[불후의명곡20110917 KBS]<---여기 딸깍(클릭)해서 감상하시길...^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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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슬퍼지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울고 싶지 가을빛 물든 언덕에 들꽃 따러 왔다가~ 잠든 날~ 엄마야~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외로움 젖은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흰구름만 흘러가고 나는 어지러워 어지럼 뱅뱅 날아가는 고추 잠자리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가을 빛 물든 언덕에 들꽃 따러 왔다가~ 잠든 날~ 엄마야~ 나는 어디로 가는걸까 외로움 젖은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흰구름만 흘러가고 나는 어지러워 어지럼 뱅뱅 날아가는 고추 잠자리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티브이데일리 노이슬 기자] 가수 알리가 부른 조용필의 '고추잠자리'에 누리꾼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에서는 '보컬리스트 3탄' 특집으로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사랑받은 주옥같은 명곡들을 재해석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알리는 임정희와의 대결에서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를 색다르게 편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처음 알리가 등장했을 때 청중들은 무덤덤함 표정으로 알리를 지켜봤다. 무대에 선 알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들과 참가자들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며, 숨이 멎을 듯한 성량에 관객들은 물론 출연 가수들 모두 정색하며 깜짝 놀랐다. 그녀는 무대에 서기 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무대에서도 즐길 줄 아는 진정한 뮤지션의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리는 '나가수'에 나가도 될 가수다", "정말 소름끼쳤다", "'엄마야'를 하는 순간 전율이 느껴졌다", "이런 새별이 탄생해서 너무 기쁘다" 등 알리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2'에서는 이혁의 '열애', 임정희의 '나 어떡해', 이정의 '빗속의 여인', 이해리의 '못다 핀 꽃 한송이', 이기찬의 '님은 먼 곳에', 장희영의 '모두 다 사랑하리', 알리의 '고추잠자리' 무대가 펼쳐졌다. [티브이데일리 노이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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