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래

알리-고추잠자리[불후의명곡20110917 KBS]

한시알 2014. 12. 15. 21:49

 

알리-고추잠자리[불후의명곡20110917 KBS]<---여기 딸깍(클릭)해서 감상하시길...^_____^

 

 

알리 '고추잠자리', 누리꾼 "'나가수' 나가도 되겠다…새별의 탄생" 극찬
2011. 09.18(일) 10:12

 

고추잠자리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슬퍼지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울고 싶지
가을빛 물든 언덕에
들꽃 따러 왔다가~
잠든 날~
엄마야~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외로움 젖은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흰구름만 흘러가고
나는 어지러워
어지럼 뱅뱅
날아가는 고추 잠자리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가을 빛 물든 언덕에
들꽃 따러 왔다가~
잠든 날~
엄마야~ 나는
어디로 가는걸까
외로움 젖은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흰구름만 흘러가고
나는 어지러워
어지럼 뱅뱅
날아가는 고추 잠자리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티브이데일리 노이슬 기자] 가수 알리가 부른 조용필의 '고추잠자리'에 누리꾼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에서는 '보컬리스트 3탄' 특집으로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사랑받은 주옥같은 명곡들을 재해석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알리는 임정희와의 대결에서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를 색다르게 편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처음 알리가 등장했을 때 청중들은 무덤덤함 표정으로 알리를 지켜봤다.
무대에 선 알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들과 참가자들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며, 숨이 멎을 듯한 성량에 관객들은 물론 출연 가수들 모두 정색하며 깜짝 놀랐다.
그녀는 무대에 서기 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무대에서도 즐길 줄 아는 진정한 뮤지션의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리는 '나가수'에 나가도 될 가수다", "정말 소름끼쳤다", "'엄마야'를 하는 순간 전율이 느껴졌다", "이런 새별이 탄생해서 너무 기쁘다" 등 알리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2'에서는 이혁의 '열애', 임정희의 '나 어떡해', 이정의 '빗속의 여인', 이해리의 '못다 핀 꽃 한송이', 이기찬의 '님은 먼 곳에', 장희영의 '모두 다 사랑하리', 알리의 '고추잠자리' 무대가 펼쳐졌다.
[티브이데일리 노이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이때부터였지. 불후의 명곡이 쌍욕만 쳐먹다가 박수 받기 시작한 때가.

 
내가 봤던 모든 불명 노래중 1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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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알리 카리스마 끝판왕. 아직까지 이정도 임팩트 있는 무대는 나온적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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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올린 님께 감사드립니다. 잘 보고 갑니다. 님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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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d it how she surprised everyone :D amazing talent! Lover her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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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그 전설의 출발 이후로는 알리의 노래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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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ERY MUCH for upload the old performances...Especially  ALi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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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my favorites! AWESOME! I love her dance moves.And that voice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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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들짝 놀라 씹던 껌이 목구멍에 걸릴 뻔했다.
알리... 나비처람 날아 벌차럼 리듬을 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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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행복하다!!! 알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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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아빠가 공연장에 자주 데리고 갔다고 했다. 우리 소리 창도 배우고. 알리는 예술적인 소질이 타고 났다. 본인도 좋아하고 즐기는 음악 무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적 감각으로 더 노력하고 폭 넓게 공부하여 세계적인 민속 음악도 익혀서 접목하면 좋겠다. 알리의 예술적 감각으로 볼 때 스포츠 댄스, 발레, 한국무용, 고전무용도 익히면 좋겠다. 뮤지컬도 시도 해보고. 젊으니까 얼마든지 공부하고, 실험적인 무대가 가능하라라 본다. 좋은 무대, 사람들을 위로하고 영혼을 정화시키는 그런 무대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