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랄바치는 뭐냐면요...
저는 인터넷(웹)을 우리말로 어떻게 함 바꿔볼까 궁리하다가
'바다'의 고어 로 지금은 사어가 되어버린 '바랄'을 생각했습니다.
인터넷이 바다의 항 해에 많이 비유되고
또 실제로 바다같이 두렵고 막대한 사이버공간이잖습 니까...
그럼 '바치'는 뭐냐면요...
'갖바치'란 말은 사극같은 거 보면 많이 나오지요.
예전에 인기좋았던 강수연 나오는 사극드라마 그거 뭡니까? 여인천하...
원래 '가죽신이나 가죽제품을 만들어 손보고 관리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그 사람들 중에 꽤나 현인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바랄바치"는 '사이버공간, 즉 인터넷을 관리하고 손질하는 사람'
정도를 뜻하겠죠? 어떻습니까?
제가 비나리(詩)를 쓰고 싶은 것도
아름다운 우리말을 많이 살리고 손질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별볼일없는 끄적임이지만...
순우리말의 조합을 통해 바랄바치를 만들어
아름다운 한글말글살이를 실 천해 보는 거지요 뭐~...
생명이 붙고 사회화되느냐는
'바랄바치'란 말의 운명을 기다리고 지켜보 는 수 밖에 없겠지요...
이상입니다.
한시알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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