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래

[KPopStar4] 기다온 - 만약에(태연)

한시알 2014. 12. 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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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태연|쾌도홍길동 OST (KBS 드라마)

작사 송재원 작곡 김준범 이창희 편곡 김준범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네가 간다면 네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 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네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만약에 네가 온다면 네가 다가온다면
난 어떻게 해야만 할지 정말 알 수 없는 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네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내가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K팝스타4’ 심사위원들, 김새론 닮은꼴 참가자에 ‘자동 아빠미소’


 

'K팝스타4'에 김새론 닮은꼴 참가자가 등장했다.

12월 25일 방송된 SBS 성탄특집 'K팝스타4 감동의 무대'에서 아역배우 김새론과 닮은꼴 외모의 초등학생 기다온이 출연했다.
기다온이 'K팝스타4' 무대에 오르자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 심사위원들은 그녀의 앳된 외모에 자동 아빠미소를 보였다. 유희열은 잔뜩 긴장한 기다온을 보고는 "김새론 닮은꼴이다. 만화에 나오는 여학생 느낌이 든다. 귀엽다"라는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주려고 했다.


이후 김다온은 윤하의 '기다리다'를 열창했고 양현석으로부터 "13살에 저런 감성으로 노래하기 힘들텐데 잘했다. 특히 기다온 양의 앞으로 자라날 실력이 기대된다"고 호평을 들었다. 박진영으로부터도 "기다온 양은 안좋은 습관 하나도 몸에 베어있지 않다. 가르치기 정말 좋은 경우다. 합격이다"고 비슷한 평가를 받았다.
기다온은 유희열로부터도 "기다온 양 노래를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더라. 첫 소절이 나오는데 굉장히 (음색이)맑고 깨끗하다"고 칭찬을 들었다. 다만 이어 "아직 서투르다. 이제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보겠다"고 조심해야할 주의사항도 들었다.
(사진=SBS 성탄특집 'K팝스타 감동의 무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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