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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보일러 관리 신경쓰고 뽁뽁이만 붙여도 OK'

한시알 2015. 1. 9. 12:54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보일러 관리 신경쓰고 뽁뽁이만 붙여도 OK'

최종편집 : 2015-01-09 12: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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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연예뉴스팀]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보일러 관리 신경쓰고 뽁뽁이만 붙여도 OK'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이 소개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겨울에 접어들면서 가정과 사무실에서 보일러 사용이 늘어 나면서 난방비 걱정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보일러 관리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실내에서 따뜻하게 지내면서도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2∼3시간 잠시 외출할 때는 보일러 전원을 끄지 않고, 실내 온도를 2∼3도 낮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바닥 유지보다 차가운 바닥 난방에 더 많은 시간과 가스비가 들기 때문이다.

분배기에서 보일러를 쓰지 않는 방의 밸브를 잠그고, 방문을 닫아 불필요한 열 손실을 방지해야 한다.

보일러가 가열하는 난방수 유량이 줄어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다만 강추위가 예상되면 동파예방을 위해 각 방의 밸브를 모두 열어 바닥에 난방수를 순환시키는 것이 좋다.

보일러 난방수를 정기로 교체해야 한다.

가스보일러는 2∼3년 주기로만 교체해도 난방 효율이 월등히 올라간다.

바깥으로 새는 열만 잘 차단해도 난방비를 최소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창틈과 현관문 사이에 문풍지와 방풍 비닐을 붙이거나 두툼한 커튼을 달면 외풍을 막을 수 있다.

햇볕이 드는 낮 시간이 아니라면 창으로 외풍이 들어오지 않도록 커튼을 치는 것이 실내온도를 지키는 데 효과가 있다.

바닥에 카펫이나 담요를 깔면 바닥에서 올라는 한기가 차단되는 동시에 난방 후 잔열이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에 네티즌들은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조금만 신경써도 되는구나",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당장 오늘부터 해봐야겠어",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진짜 신경쓰고 안쓰고 차이인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사진=S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