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래

‘무한도전’ 아이유 무릎

한시알 2015. 7. 13.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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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 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에요


Ummmm.


조용하던 두 눈을 다시 나에게 내리면

나 그때처럼 말갛게 웃어보일 수 있을까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에요


스르르르르 스르르

깊은 잠을 잘 거에요


스르르르르 스르르

깊은 잠을



‘무한도전’ 아이유 무릎, 자작곡 인기 폭발..무도 가요제 파트너는?


’무한도전’ 아이유 자작곡 ‘무릎’이 공개됐다.

11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 가요제’에서는 
뮤지션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와 무도 멤버 6인의 파트너 선정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파트너 선정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무대를 선보였고, 
이어진 파트너 선정 시간에서는 뮤지션들과 멤버들이 원하는 사람과 
팀을 이루기 위해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아이유는 파트너 선정에 앞서 기타 선율과 잔잔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자신의 자작곡 ‘무릎’을 불러 시청자 및 무도 멤버들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2015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는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형돈-혁오, 정준하-윤상, 
하하-자이언티, 광희-지드래곤·태양이 짝으로 결정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무한도전’ 아이유 무릎) 
연예팀 seoulen@seoul.co.kr



오늘 무한도전에서 광팬 재환씨를 위해 부른 노래 '무릎'

아이유 자작곡이지만 정식 음원으로는 나오지 않은 노래.


가수 아이유가 <무한도전>에서 부른 미공개곡 ‘무릎’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작업실에 있던 재환씨에게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 ‘무릎’을 불러줬다. 


‘무릎’은 아이유의 자작곡으로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와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라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어쿠스틱 기타선율과 아이유의 목소리가 감미롭게 어우러지는 곡이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 등 뮤지션 6팀과 ‘무한도전’ 멤버들 간의 ‘무도가요제’ 파트너 선정 현장이 공개됐다. 여기서 짝꿍이 된 아이유가 박명수의 작업실을 찾았고 아이유의 팬이라는 재환씨를 만나게 된 것. 


재환 씨는 “아이유 선배님 때문에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고 

아이유는 그를 위해 ‘무릎’을 들려줬다.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아이유 무릎, 대체 무슨 노래지?” “ 무한도전 아이유 무릎, 왜이렇게 좋아?” “무한도전 아이유 무릎, 아이유 무릎에 누워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무릎’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노래는 정식으로 발매된 음원은 아니며 로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 채널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