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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아리랑 - 가락/한돌 노랫말/한돌 노래/한돌

한시알 2015. 1. 11. 04:26


섬네일 이미지

홀로 아리랑

한돌|한돌 타래이야기






 

1.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2.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3.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이해보자 


한돌(1953년 1월 30일 ~ )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남성솔로 포크 가수이다.
본명은 이흥건이다. 한돌은 '작은 돌의 역할이라도 하자'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 이름이다.[1]
1979년에 가수로 데뷔되었다.

1984년 4월에는 기획사 뮤직디자인을 설립해 신형원의 독집을 발매했다. 이때부터 한돌은 세상에 알려졌다. 단국대학교 출신 신형원이 부른 '불씨'와 '유리벽'은 각 라디오 프로그램의 신청곡 1위로 등극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몰았다. 1987년에는 '개똥벌레'와 '터' 등을 발표했다.

1989년에는 한돌타래모음 2의 '홀로 아리랑'을 작곡했는데 이 노래는 남과 북의 배가 서로 만날 수 있는 지점이 되는 곳이 독도라는 생각에 통일을 그렸던 서사시였다.이후 성음을 통해 그의 고유 로고인‘타래밭’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1991년에는 김민기가 운영하는 대학로 학전개관 초청공연을 했으며,1994년에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과 이연실이 동참한 한돌타래모음 3-내나라는 공사중을 발매했다. 이 음반은 자연을 파헤치는 공사가 전국 방방곳곳에서 무분별하게 벌어지는 현실을 비판한 음반이다.[2]

이후에 활동이 뜸해져 갔으나 2005년 8월 27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 별모래극장에서 활동을 중단한지 14년 만에 콘서트를 가졌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