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래

和(화)-박기영(사월과오월)[KBS불후의명곡]

한시알 2014. 12. 16. 11:54

和(화)

박기영 |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전...

작사 백순진 작곡 백순진 편곡 어쿠스틱 블랑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애태우며 또 너를 생각했다
오늘도 애태우며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 되면
화 안 된다 떠나지 마

오늘도 애태우며 또 너를 생각했다
오늘도 애태우며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 되면
화 안 된다 떠나지 마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 되면
화 안 된다 떠나지 마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 되면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 되면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화

 

'불후' 박기영 '화', 플라멩코 여신으로 변신 '폭발적인 가창력'
2014. 11.01(토) 18:56

불후 박기영 화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불후의 명곡' 박기영이 플라멩코 여신으로 변신했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전설의 포크듀오' 1편으로 꾸며져 트윈폴리오의 윤형주, 4월과 5월의 백순진, 해바라기의 이주호가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박기영은 4월과 5월의 '화'를 선곡해 열창했다. 특히 이날 박기영은 자신이 결성한 밴드 어쿠스틱 블랑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박기영은 플라멩코 여신으로 변신해 정열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기영은 무대를 시작하기 전 긴장하고 수줍어했던 모습을 온데간데없이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같은 무대를 본 문희준은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그렇게 긴장하시더니 박기영 씨한테 속았다"고 말했고, 은지원은 "박기영 씨가 아이를 키우다 북받치는게 많으셨던 것 같다. 이번 무대에 다 쏟아내시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에 박기영은 382표를 얻어 367표를 받은 자전거 탄 풍경을 누르고 새롭게 1승을 거뒀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