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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Star4]우녕인-Make You Feel My Love(Bob Dylan)

한시알 2014. 12. 8. 14:15

 

Make You Feel My Love우녕인|

작사 Bob Dylan 작곡 Bob Dylan



When the rain is blowing in your face and the whole world is on your case
I could offer you a warm embrace to make you feel my love

When the evening shadows and the stars appear
And there is no one there to dry your tears
I could hold you for a million years to make you feel my love

I know you haven't made your mind up yet but I would never do you wrong
I've known it from the moment that we met
No doubt in my mind where you belong

I'd go hungry
I'd go black and blue
I'd go crawling down the avenue
No
There's nothing that I wouldn't do to make you feel my love

The storms are raging on the rolling sea and on the highway of regret
The winds of change are blowing wild and free
You ain't seen nothing like me yet

I could make you happy
Make your dreams come true
Nothing that I wouldn't do
Go to the ends of the earth for you to make you feel my love
To make you feel my love

비바람이 스칠때나... 
세상의 짐이너무버거울때
내가 당신을 따뜻하게 감싸줄께요
당신이...나의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땅거미가 지고 별은떠 오르는데..
당신의 눈물을 닦아줄 사람...곁에아무도없을때
내가 당신을 백만년 동안이라도 안아줄께요
당신이 내사랑을 느낄수있도록말이죠..

당신이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는것을 알고있어요
하지만...난 괜찮아요
우리가 첨 만난 그 순간부터 느껴왔으니까요..
당신이 내사람이란걸...
의심해본적없어요

난 밥도 굶고
미친사람처럼 길거리를 기어다닐 수도 있어요
내가 하지 못할 일이라곤 없을거에요
당신이 내 사랑을 느낄 수만 있다면

험한파도위에 폭풍이 불어 닥치고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온다해도
당신은 나같은사람을 또 만나지는 못할거에요
다시는

내가 하지 못할 일이라고 없어요
당신을 위해서라면...이지구끝까지라도 가겠어요
당신을 행복하게해줄께요
당신의 꿈을 이뤄줄께요...
당신이 ...내사랑을 느낄 수있도록...

그대가...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그대가 늘 행복할 수 있도록..

오래도록 그대에게 행운을 날려줄께요..
내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K팝스타` 박진영 "우녕인, 원하는 모습 다 있다" 극찬!


입력 : 2014-11-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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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참가자 우녕인이 심사위원들의 심금을 울리며 합격했다.

30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2회에서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음악을 선택한 18세 소녀 우녕인이 등장했다. 이날 우녕인은 "지금 압구정동 고시원에 살고 있다. 좋은 동네 산다"고 말하며 힘든 생활에도 긍정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퇴한 이유에 대해 "밤 11시 40분까지 공부를 했는데, 음악에 집중할 시간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녕인은 파워풀한 고음이나 폭발적인 가창력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만의 묘한 느낌을 잘 살려 노래했다.

노래가 끝난 뒤 유희열은 "뭐가 좋은 거지? 왜 좋지? 왜 이렇게 기분이 묘해지죠? 합격"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박진영은 사상 최대의 극찬을 쏟아냈다. 그는 "심사위원하면서 했던 많은 조언이 있었다. 말할 때 목소리랑 노래할 때 목소리랑 같아야 한다. 이야기하는 것처럼 불러야 한다. 공기반 소리반 같은 것들이었다. 그게 다 합쳐져서 앉아 있는 사람같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걸 다 가지고 있다. 심지어 고음까지 있다. 너무 너무 잘했다. 합격이다"라고 전했다. 우녕인은 박진영의 칭찬에 눈물을 쏟았다.

이후 심사위원들은 "힘든 상황에 놓이면 노래가 절박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저 친구는 그 고시원에 앉아 혼자 위안을 찾았던 거다"고 감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녕인, 절절하다", "우녕인, 노래 좋다", "우녕인, K팝스타 이번에 대박이다", "우녕인, 우승까지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SBS funE | 강선애 기자]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를 자퇴한 18세 소녀 우녕인이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서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선 지난 첫 방송에 이어 본선 1라운드가 계속 됐다. 경남 고성에서 음악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서울 압구정동의 고시원에서 생활한지 3개월이 됐다는 우녕인의 자기소개에 심사위원은 처음부터 강한 인상을 받았다.

우녕인은 밥딜런의 ‘MAKE YOU FEEL MY LOVE’를 선곡했다. 그녀는 기타를 치며 담백하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잔잔하게 울려퍼지는 기타음과 그녀의 깊은 음성은 스튜디오를 가득 메웠다. 심사위원들의 표정에선 만족스러움이 묻어났다.
노래가 끝나고 유희열은 “뭐가 좋은거지? 왜 좋지? 왜 기분이 묘해지죠?”라는 말과 함께 바로 합격버튼을 눌렀다.

박진영은 “제가 심사위원 하며 했던 많은 조언들이 있다. 공기반 소리반 이야기, 말할 때 목소리가 노래할 때 목소리랑 똑같았으면 한다는 것, 말할 때 이야기하듯 노래하라는 것. 그게 다 합쳐져서 앉아있는 사람 같다”며 호평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걸 다 갖고 있다. 심지어 거기에 고음까지 있다. 완벽한 발성. 너무 잘했다”며 합격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자퇴생이란 것에서 살짝 측은했고, 고시원 얘기 들으니 먼저 마음이 갔다. 저도 왜 좋은지 모르겠는데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 느낌 참 좋았다”며 합격을 선물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