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화 서편제와 주제곡 천년학을 듣다가 한 컷 (제2편) 이리 저리 떠돌다 결국, 다른 약장수에게 빈대 붙어서 소리푼을 또 팔기 시작하는데, 저기 저 동호는 또 북채를 들고 눈치나 살살 보면서 어영부영 북을 치기 시작한다 저래 가지고 북 치고 밥 벌어 먹고 살겠나 ? 하기야 주린복창 매일같이 쓸어 안으며 소리나 냅다 질러대고 있으니, 뭐 북칠 맛이 나.. 삶빛사랑채 2007.08.14
[스크랩] 영화 서편제와 주제곡 천년학을 듣다가 한 컷 (제1편) 칠흑같이 으시시 한 밤에 비는 구질 구질 하게 내리는데 무엇을 할까 ? 두부 김치나 만들어 청송 막걸리나 한 병 마셔볼까 ? 아니면 오징어를 살짝 데쳐 가지고 와사비장에 찍어서 쐬주나 마셔 볼까 ? 이것도 저것도 다 귀찮으면 땅콩이나 한 봉지 사다가 맥주나 두어병 마시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청승.. 삶빛사랑채 2007.08.14
[스크랩] 냉이꽃, 쇠별꽃 ▲ 냉이꽃 - 햇빛이 잘 드는 논둑에 벌써 냉이꽃이 피었다. 냉이꽃이 만발할 때 다시 담아야지! ▼ 쇠별꽃 - 봄까치꽃보다 더 작은 꽃이다. 광대나물과 함께 도전하고 싶은 꽃! 야사모에 가면 복수초, 노루귀 이야기가 있는데, 여긴 도대체 어디로 가야하는지 -- 삶빛사랑채 2007.02.28
[스크랩] [M/V]서태지▶Take4 정식 뮤비는 아니고 닷컴 플래닛T에 있는... 행성탐험하면 나오는 플래시 같다 유료회원일때 가끔식 행성찾고 씰 찾고... 게이지가 90%넘었지만 다음에 끝내야지 하면서 미루다보니 플래닛티 빙고 못했어...쩝... 이미지레디 처음 배울때 만든거 ㅎㅎㅎ 지금보니 새롭... 삶빛사랑채 2007.02.08
[스크랩] 서태지, 도전자와 아류에 기로에서 “불타버려, 우린 쓰레기인걸 내겐 따뜻한 느낌이 없어 왜 꺼져버려, 넌 참 비겁지인걸 다들 널 떠난 뒤 널 찾을래” 오렌지 -서태지 서태지 2집에 수록된 노래지 말입니다. 그가 솔로로 첫 컴백에서 내보인 음반은 분명 락이란 장르는 분명했지만 Take 3를 제외하고는 무난한 멜로디의 <아이돌 서태지.. 삶빛사랑채 2007.02.08
[스크랩] 강산에-그래도 9월이다 그래도 구월이다/강산에 너와 나의 하늘 그 누가 몰고 왔나 온통 먹구름으로 가렸네 그래도 구월이다 너와 나의 사랑 먹구름 일지라도 그래도 구월이다 너와 나의 하늘 갑자기 억수같이 굵은 장대비 들이 퍼붓네 그래도 구월이다 너와 나의 사랑 장대비 일지라도 그래도 구월이다 매일 똑같이 않기를 .. 삶빛사랑채 2006.09.05
[스크랩] Nature Boy -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머스마? /조수미, Shahin & Sepehr Nature Boy There was a boy A very strange enchanted boy They say he wandered very far, very far Over land and sea A little shy and sad of eye But very wise was he And then one day A magic day he passed my way And while we spoke of many things Fools and kings This he said to me "The greatest thing you'll ever learn Is just to love and be loved in return"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머스.. 삶빛사랑채 2006.06.11
찔레꽃 피는 철 - 찔레꽃철(봄배웅달 아래가웃제) - 비가 오시네요^^ 찔레꽃 장사익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아! 노래하며 울었지 아! 춤추며 울었지 아! 당신은 찔레꽃 찔레꽃 - 이연실 엄마 일 가는 길.. 삶빛사랑채 2006.05.22
민들레이야기 둘 할미꽃이 담벼락에 홀로 피어있는 모습에서 어떤 이는 가엾음을 읽고 가고 어떤 이는 척박을 얘기하지만 따뜻한 양지녘에 이름답지 않게 곱게도 피었구나 아니 이름답게 이쁘게도 숙이고 있구나 문득, 길가도 아니지... 사람들이 맹근 자전거길 땅 질지 말라고 발라놓은 검은 골탕 그 틈새를 알고 흙.. 삶빛사랑채 2006.04.26
[419]진달래 - 이영도/노찾사 진달래- 이영도 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멧등마다 그 날 스러져 간 젊음 같은 꽃사태가 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여울 붉었네 그렇듯 너희는 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 위엔 하늘이 무거운데 연연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 바랄바치 한시알 아리아리~620419 삶빛사랑채 200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