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빛사랑채 56

[스크랩] 영화 서편제와 주제곡 천년학을 듣다가 한 컷 (제2편)

이리 저리 떠돌다 결국, 다른 약장수에게 빈대 붙어서 소리푼을 또 팔기 시작하는데, 저기 저 동호는 또 북채를 들고 눈치나 살살 보면서 어영부영 북을 치기 시작한다 저래 가지고 북 치고 밥 벌어 먹고 살겠나 ? 하기야 주린복창 매일같이 쓸어 안으며 소리나 냅다 질러대고 있으니, 뭐 북칠 맛이 나..

삶빛사랑채 2007.08.14

[스크랩] 영화 서편제와 주제곡 천년학을 듣다가 한 컷 (제1편)

칠흑같이 으시시 한 밤에 비는 구질 구질 하게 내리는데 무엇을 할까 ? 두부 김치나 만들어 청송 막걸리나 한 병 마셔볼까 ? 아니면 오징어를 살짝 데쳐 가지고 와사비장에 찍어서 쐬주나 마셔 볼까 ? 이것도 저것도 다 귀찮으면 땅콩이나 한 봉지 사다가 맥주나 두어병 마시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청승..

삶빛사랑채 2007.08.14

[스크랩] Nature Boy -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머스마? /조수미, Shahin & Sepehr

Nature Boy There was a boy A very strange enchanted boy They say he wandered very far, very far Over land and sea A little shy and sad of eye But very wise was he And then one day A magic day he passed my way And while we spoke of many things Fools and kings This he said to me "The greatest thing you'll ever learn Is just to love and be loved in return"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머스..

삶빛사랑채 2006.06.11

찔레꽃 피는 철 - 찔레꽃철(봄배웅달 아래가웃제) - 비가 오시네요^^

찔레꽃 장사익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아! 노래하며 울었지 아! 춤추며 울었지 아! 당신은 찔레꽃 찔레꽃 - 이연실 엄마 일 가는 길..

삶빛사랑채 200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