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랄바치 한시알 아리아리~

아직도 노래는 세상 바꿀 수 있다 [오마이뉴스 2002-09-13 08:02] ▲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노래패 '꽃다지'. 이번 콘서트는 10주년 기념공연으로 14, 15일 양일간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저 놈의 세상길, 가파르긴 해도 오르지 못할 세상은 아니지. 언덕길 비추는 저 하늘 별빛처럼 ..

"노동자, 농민이 함께 전민중적 투쟁 만들어가자"전용철 열사 폭력살인 노무현 정권 심판 2차 범국민대회박경철 추주형 기자 pkc1105@voiceofpeople.org"> <2신 오후 8시 00분> 촛불문화제 참석 노동자, "승리의 확신 있다" 2차 범국민대회 행진 뒤 10여분간 짧게 진행 오후 5시 반 경, 경찰버스를 몸으로 밀치..

"싸움은 지금부터! 주민들은 더 강해졌다." 평택시민촛불문화제, 12월 11일 평택평화대행진에 청신호 밝혀 배혜정 기자 △26일 평택역 광장에서 열린 평택시민촛불한마당 ⓒ민중의소리 맹철영 기자 "평택역 앞 광장이 촛불로 꽉 찼으면 좋겠다"던 문정현 신부가 소원풀이를 했다. 26일, 평택 미군기지확..

그대를 찾았습니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기억은 하루하루 보탤수록 부끄러운 웃음으로, 때론 아픈 ! 눈물로 기억됩니다. 늘상 기쁨만 있기를, 어떤 아픈 순간도 있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지만, 그건 단지 바램일 뿐 삶과 사랑의 현주소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모습 그대로 변함없이 손짓하고 있는 아..

가져온 곳 : [킬리만자로의 표범]   글쓴이 : 킬리만자로   바로 가기

어느 사무실에서 사장과 친구가 SEX가 과연 노동인가에 대하여 열띤 논쟁을 하고 있었다. "그건 노동이여 노동,여성에 대한 봉사차원 아니겠는가?" 그친구는 맞장구를 치며 "마져,노동이지,그것도 중노동일세" 의견이 일치한 둘은 구석에 있는 부하직원에게도 동의를 구하려고 " 어이, 김과장자넨 어떻..

11월의 첫날입니다. 11월의 우리말을 찾다가 이전부터 녹색연합에서 11월을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다 해서 '미틈달'로 정하기로 하고 여러 곳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로부터 달(음)력으로는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해 왔습니다만... 해(양)력을 쓰는 오늘의 달력에서는 좀 맞지 ..

오늘은 만날지 말지 생각케하는 사람을 만나면 만나고 초가을 바람도 쐴겸해서 공도벌로 갔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만나려는 사람은 문을 걸어 잠그고 나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그와 한잔 하던 밭쪽으로 발길을 돌리고 가을의 바람빛을 느끼며 걷고 있었지요. 아! 그런데 눈을 끄는 노랑..

::: 스튜디오 아이스크림에서는 미국테러에 대한 아프간 침공이란 허울 좋은 전쟁을 비판하는 반전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다 ::: 구성 이훈규 ::: 진행 김학균 ::: 편집, 연출 이훈규 음악 ::: RATM "Beautiful World" ::: 강산에 "더 이상 더는" It's a beautiful world we live in A sweet romantic place Beautiful people everywhere The way..

개망초꽃 - 정호승/누구의 노랜지? 바랄바치 한시알 아리아리~ 개망초꽃 - 정호승 죽은 아기를 업고 전철을 타고 들에 나가 불을 놓았다 한 마리 들짐승이 되어 갈 곳 없이 논둑마다 쏘다니며 마른 풀을 뜯어 모아 죽은 아기 위에 불을 놓았다 겨울새들은 어디로 날아가는 것일까 붉은 산에 해는 걸려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