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이란 돈의 폭력으로부터 해방 되는 것". - 백기완 스승님. 국제앰네스티 '한국의 양심수 사진전' 개최 [프레시안 2005-11-29 16:48] [프레시안 프레시안/.] "인권이란 '사랑'의 궁극적 실천이다." (홍성담) "인권이란 돈의 '폭력'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백기완) 고은, 김대중, 김지하, 리영희, 문규현, 문정현, 백기완, 홍성담, 황대권…. 과거 민주화운동 당시 투옥된 .. 장산곶매백기완 2005.12.01
하냥없이 하냥없이 2004/12/31 한시알 잊으라 하더면 잊으리이까 비우라 하더면 비우리이까 나날이 많아져 가는 뚱속에 남몰래 서러운 밤도 익어가 지우라 하더면 지워지리이까 버리라 하더면 버려지리이까 오늘도 서러운 살샘 못내 겨워 이리도 하냥없이 우옵네다... 4337년 12월31일 바랄바치 한시알 덧글 - 뚱속 ;.. 한시알한말지기 2005.11.28
민미협, 창립 20주년 맞이행사 - 문화소식(컬쳐뉴스) 민미협, 창립 20주년 맞이행사 민미협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민미협 20년사』출판기념회 최민희 기자 ▲ '민족미술협의회' 창립선언문과 책 '민미협 20년사'지난 1985년 창립 이후 미술의 사회적 소통기능 회복과 민주화운동의 불길을 밝히는 데 노력해온 (사)민족미술인협회(민미협, 회장 여운)가 창.. 장산곶매백기완 2005.11.21
풀 - 민중문화운동연합 풀 01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오랫동안 해를 우르러 봐도 해바라기라 부르지 않더이다. 가장 어둔 곳에서 가장 애타게 달을 맞아도 달맞이라 하지 않더이다. 우리는 바람, 우리는 추위, 그 어떤 것과도 맞설수 있지만 우리를 실어 내로 시궁으로 바다로 보내버리는 큰물, 그 흙물과는 다툴 수도 없더이.. 한시알한말지기 2005.11.19
우리나라 으뜸 비나리 - 백기완스승님의 '백두산 천지' 바 랄 바 치 한 시 알 흰두루뫼 - 하늘못 돗대 높은 곳엔 사람이 하늘이요 일하는 이가 주인인 조상의 넋을 나부껴야 한다. 암, 나부껴야 한다. 어기여차 떠나가는 사공의 뱃노래따라 기슭에 꽃잎은 강물을 덮고 버선발로 뛰어나와 한번쯤 뒤돌아 보며 울어대는 흰 옷의 무리들. 아~ 그것은 결코 꿈이 아.. 장산곶매백기완 2005.11.18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대를 찾았습니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기억은 하루하루 보탤수록 부끄러운 웃음으로, 때론 아픈 ! 눈물로 기억됩니다. 늘상 기쁨만 있기를, 어떤 아픈 순간도 있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지만, 그건 단지 바램일 뿐 삶과 사랑의 현주소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모습 그대로 변함없이 손짓하고 있는 아.. 삶빛사랑채 2005.11.16
자본주의란? 어느 사무실에서 사장과 친구가 SEX가 과연 노동인가에 대하여 열띤 논쟁을 하고 있었다. "그건 노동이여 노동,여성에 대한 봉사차원 아니겠는가?" 그친구는 맞장구를 치며 "마져,노동이지,그것도 중노동일세" 의견이 일치한 둘은 구석에 있는 부하직원에게도 동의를 구하려고 " 어이, 김과장자넨 어떻.. 삶빛사랑채 2005.11.13
우리(토박이) 말모이 ㄱ ●가납사니 : ①쓸데없는 말을 잘하는 사람. ②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가년스럽다 : 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cf)가린스럽다 : 몹시 인색하다. ●가늠 : ①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②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루다 : 자리를 나란히 함께 하다. 맞서 견주다. ●가래다 : 맞서서 .. 한시알한말지기 2005.11.04
우리말 독립선언서 - 우리말이 우리삶이다. 우리말 독립선언서 - 우리말이 우리삶이다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과 조선어의 우리삶임을 선언하노라. 우리는 오늘 우리나라의 주권국임과 우리사람의 나라주인임과 우리말의 지킴이임을 널리 펴노라. 나랏말이 뙤놈말과 코쟁이말과 쪽발이말보다 훨씬 더 빼어나거늘.. 한시알한말지기 200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