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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유행가에 담긴 백성들의 한맺힌 역사 - 고대신문060508

옛 유행가에 담긴 백성들의 한맺힌 역사 홍유리 기자 yuriri@naver.com 대학원 학사지원부 제공 '통일투사'로 불리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의 '노래에 얽힌 인생 이야기' 강연이 지난달 28일(금) 농심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명훈(경상대 경제학과)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강연은 새내..

바랄바치 한시알의 맨우리말 이야기-순우리말, 토박이말, 민우리말

맨우리말=한시알말?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말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로부터 뙤말/한자어나 들온말/외래어가 섞이지 않은 우리말로만 된 우리말을 알고자 하는 산뜻한 바람이 일었지요. 그래서 나온 이름이 '순우리말'이라는 말일겝니다. 이때 '순'은 말 그대로 '순수한, ..

바랄바치 한시알의 새하늬마노 이야기

바랄바치 한시알의 새하늬마노 이야기 1. 이 글을 쓰게 된 건 내가 좋아해서 얼이마당/결혼식장에서도 얼이 기리는 노래/축가로 그 때 동법노래패들에게 불러 달라고 했던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의 노랫말때문인데요. 아니 그것보다 우리말이 버림받고 잘못쓰여도 아무도 말하지 않고 있는 이 땅, 이 겨레 글쟁이들의 느낌없음, 말글없음이 안쓰러워서... (뙤말/한자어, 코말/영어 하나 잘못 쓰이면 난리납니다.ㅠ___ㅠ) 우리말글이 얼마나 빛나는 말글인지 얼마나 빼어난 땅불쑥한 것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말글네들에 다 같이 함께 알아갔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2. 보기로 코말/영어 가운데 'news'라는 낱말이 있지요. 이 말이 생긴 말밑이라면 말밑/어원이고 짜인 얼개라면 얼개/구조일 것인데요. '새로운'이라는 ..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 미운사람 죽이는 확실한 방법...

미운사람 죽이는 확실한 방법.. 박건호 2004-06-11 16:04:51 | 조회 : 1,290 - 연결하기 #1 : -->- 연결하기 #2 : -->- 내려받기 #1 : , 0 -->- 내려받기 #2 : , 0 --> 옛날에 시어머니가 너무 고약하게 굴어서 정말이지 도저히 견딜 수가 없던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사사건건 트집이고 하도 야단을 쳐서 나중에는 시어머니 ..

삶빛사랑채 2006.04.14

그 곳이 어딘들 무슨 상관이냐 꽃피워서 천지사방으로 씨 날리면 될 것을......

덕동산에서 냉이꽃을 찍다 농갈라진겨레 예순두해 봄달 이른사흘 바랄바치 한시알 아리아리~ 냉이꽃-아름다운청년 글 김국래/ 가락 최경숙/ 편곡 정한경/ 노래 김민수-아름다운청년/ 그래 이렇게 피었다 너희처럼 꽃밭에서 피지 않아서 그게 뭐 어쨌다는거냐 화려하고 큰 꽃이 아녀서 아스팔트 바늘..

물갈이-썽풀이 2006.04.10